초스피드 결혼과 이혼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이선정과 LJ 부부, 이혼 뒤 방송 출연으로 '쇼윈도 부부 논란'에까지 휩싸였는데요,
신혼집도 없었다는 억측까지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 신혼집 중개자인 LJ의 측근을 만나 두 사람의 만남에서부터 충격적인 파경 내막까지 들어봤습니다, 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현장음: 이승혁/부동산 업체 'ㄹ' 대표]
'쇼윈도 부부라는 말은 전혀 제가 봤을 땐 아닌 것 같고요'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던 LJ-이선정 커플, 지난 해 9월 이혼을 했지만 올해 초까지 방송 출연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일명 '쇼윈도 부부'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단순히 스타 부부의 이혼 여부를 떠나 '거짓 방송'에 대한 대중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이선정이 직접 나서서 지난 6월 별거 전까지는 재결합 의지를 갖고 함께 살았다며, '쇼윈도 부부설'을 차단하고 나섰지만 여론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데요.
일부 네티즌은 애초에 신혼집조차 없었다며 '거짓 신혼집' 논란에까지 불을 지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의 신혼집 살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취재진이 직접 찾아 나섰는데요.
수소문 끝에 찾아간 서울 잠원의 한 고급 빌라,
지난 3월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공개된 바로 그 '럭셔리 신혼집'인데요.
[현장음: 취재진]
혹시 여기 이선정 씨 사시나요? 보신적 없으세요?
[현장음: 빌라 관계자]
모르겠어요